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주말에 잠시 아이들과 식물원에 다녀왔다.
특이한 모양의 식물이 있어서 따라 그려보다.
원본의 모습은 사실 더 화려하고 짙다.
색깔도 강렬하고 잎과 꽃의 대비가 강하다.
하지만 내 그림에는 그런 강렬함은 사라지고
순박함만 남았다.
어떻게 색을 진하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삶의 쓴맛을 좀 더 보면 색깔도 진하게 표현하려나?
내 그림은 아직 초등학생의 해맑음에서 벗어나지 못했나 보다.
인생에 관한 짧은 생각을 쓰며 매일 발전하기 위해 애쓰는 직장인입니다. eliot88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