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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어묵

집에 어묵 한 봉지가 보인다. 수협 어묵이란 상표와 어묵탕 한 그릇의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스케치를 마쳤는데 색칠을 해야 어묵탕 느낌이 날 듯하다.

솥의 질감과 어묵탕 국물이 구분이 잘 안된다. 깊은 맛이 느껴지지 않는 투박한 그림을 끝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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