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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예술가 정해인 Apr 25. 2023

꼭 말해야 했을까?

[판단 전에 잠깐!]_살보 노에

  말을 하고 싶을 때마다 세 가지 질문을 떠올린다면 후회와 실수는 피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반복되는 주된 이야기로 3가지 사항이 나온다.

1. 진실인가?

2. 상대에게 유익한가?

3. 꼭 필요한가?

  그렇게 3가지의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침묵하라고 조언한다.


  항상 이렇게 대화하려면 아마 한 마디조차 꺼내기 어려울 것이다. 최소한 타인에게 유익한가?라는 하나의 필터만으로도 오해와 문제는 피할 수 있지 않을까?

  타인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손가락질을 떠올린다. 타인을 향하는 검지와 달리 중지를 비롯한 나머지 3개의 손가락은 자신을 향한다. 엄지는 하늘을 향하고 있다. 손가락질을 하기 전에 사실? 유익? 지금? 세 가지 키워드만 떠올린다면 아마도 손가락질할 일은 사라지지 않을까?

  

  한 줄 요약

  타인을 판단하기 전에 그 판단이 맞는지 사전 판단을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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