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상예술가 정해인 Oct 28. 2016

Ignite Gangnam 2016


https://youtu.be/aQxztzk0j1g

이 아이들은 아빠의 피아노 수업을 좋아할까?

사람들 앞에서 무엇인가를 말한다는 것은

참 설레는 일이기도 하고

부담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큰 마음을 먹고 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Ignite Gangnam이라는 곳에서

제가 그동안 피아노를 배우면서 느꼈던 생각들을

5분 정도 짧게 담아 발표했습니다


15명의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5분씩 나누는 자리였는데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열정 가득한 그릇에 듬뿍 담겼다가     
나온 느낌입니다     
같이 있던 사람들의 열정에

저 역시도 녹아든 느낌이었습니다     

역시나 사람들이
제일 많이 말했던 키워드는 행복이었죠     
어떤이는 행복을 찾다가      
그에 적합한 일을 발견하기도 하고     
저처럼 피아노와 같은      
새로운 꺼리를 하다     
행복을 찾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경험을 나누러 간 자리에     
더 큰 배움을 얻어 왔습니다     
내년에도 꼭 다시 한 번 도전해야겠습니다!     

내용이 궁금해 하실 분을 위해      
발표자료 공유했습니다     
슬라이드와 말만 나오고      
제 얼굴은 나오지 않습니다 ^^

매거진의 이전글 이 가을의 석모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