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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예술가 정해인 Feb 22. 2024

#53 식당 광고

모두가 잠든 사이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온통 세상이 하얗군요. 봄이 오기 전 마지막 눈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 전 대만 까르푸를 들렀습니다. 24시간 하는 까르푸더군요.

사람들은 떠나고 체인으로 출입을 막은 음식점 앞으로 광고 간판이 보였습니다.

만두집이라는 사실을 간판을 보고 알 수 있었습니다

주방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놓은 듯한 모습입니다.

그렇게 오늘의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원래 그림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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