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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삶도 괜찮다

by 일상예술가 정해인

특이한 물리학자의 딴짓 이야기

"나는 자꾸만 '딴짓'하고 싶다"


아내가 내게 권한 책이다


나는 요리,성악,그림,번역 등등

참 다양한 시도를 하며 산다


어쩌면 주업인 세금과는 참 동떨어진 일을 한다

그런 나에게 당신과 비슷한 사람이 있다며

권한 책이었다


이 분 약력을 보니 참 만만하지 않은 분이다


하지만 딴짓을 많이 하시기에 평범한

물리학자와 다르기에

설명도 우리에게 와닿게 해주시는 것 같다



p.237

"무모하게 살아도, 어떠한 삶도, 삶이 된다"


삶 속에 정해진 것은 없다

그러니 내가 뭔가를 하고 싶다는 것이

나침반이 되지 않을까?

그 다음엔 자전거를 타는 것처럼

삶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

그것은 이제 본인의 문제다

안장에 앉아 핸들을 잡고 있는 것은

바로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래 어떠한 삶이든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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