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상예술가 정해인 May 16. 2017

못한다고 매달리지 않기

오늘은 무얼 그려볼까?

하는데 지하철 광고판이 눈에 들어 왔다

지하철 목디스크 광고

해골과 목뼈를 그리다

느낌이 살지 않아서

멈추었다

이번엔 지하철 안전 안내판

사람 모습이 와닿지 않는다

3단 안내 중 1단만 그리고 멈춤


그때 생각난 가방 속 책


아내의 한자쓰기 책에

그려진 것들을 따라 그리다

잘 그린건 아니지만

그냥 마음에 든다

아침 그림 끝!

매거진의 이전글 순정만화 대신 고래밥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