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림 그리는 시간이
공짜로 주어지지 않지만
잠시 식당에서 상대방을 기다리는 사이
야외에서 다른 이를 기다리는 사이
대중교통으로 움직이는 동안
그런 짬새 시간들을 모아 그렸다
틈틈이 그림을 그리다 시간이 부족할때는
원본 사진을 찍어놓았다
그마저도 여의치 않을 때는
다음에 그 장소에 가는 날을 기약하며
그리다 만 그림들로 놔두었다
그렇게
죽은 시간에 활력을 주었던 그림들
조만간 완성되기를 기대하며
올려본다
인생에 관한 짧은 생각을 쓰며 매일 발전하기 위해 애쓰는 직장인입니다. eliot88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