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브런치를 보다가
오빠의 그림을 발견한 둘째
"왜 오빠만 그렸어!"
"나도 그려줘!"
그래 그림 그리는 데
돈 드는 것도 아닌데
결과는 책임 못 진다
아직 그림을 못 본 둘째
로봇 팔과 다리를 보고 나면
괜히 그려달라고 했다고 하는 건 아닌지
자동차 바퀴까지
그림은 점점 산으로 가고
일단 우여곡절 끝에 스케치는 완성되어 가고
색깔까지 입히고 나니
일단 그럴 듯
"만족하냐 둘째야?"
인생에 관한 짧은 생각을 쓰며 매일 발전하기 위해 애쓰는 직장인입니다. eliot88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