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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예술가 정해인 Sep 19. 2018

운장 선생님 죄송합니다

몇일 전 상반신을 그리고 난

관운장 그림


하반신을 그리면

더 낫겠지 했는데

그리고 났더니

짧은 다리 관우가 되었다


색깔이라도 칠하면

나을까 싶어

열심히 색칠을 했으나

전체적인 느낌은 그다지 달라지지 않고


결국 이렇게 어설프게 마무리

오늘의 날짜를 기록하고

그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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