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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my home

by 일상예술가 정해인

머리가 무거운 오후

답답한 마음이 들 때는

아무 생각 없이 그림을 그린다

마치 명상을 하듯

그림 속에 빠져 있으면

그 순간만큼은 모두 잊게 된다

아마도 그게 몰입이겠지

주말 오후에 그린

집 근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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