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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stress

by 일상예술가 정해인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잡지 그림

시작은 늘 그렇듯 혼돈과 함께 시작된다

이게 좋은 그림이 될 지

선은 잘 그려지는 건지

1/3쯤 그리고 나면

마저 남은 것도 완성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그렇게 마무리된 그림

무언가 허전하다


제일 중요한 날짜와 이름을 빼 먹었네

밤이 깊었다

내일을 위해 얼른 자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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