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상예술가 정해인 Nov 13. 2018

Elephant grounds

식당에 앉아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잠깐의 여유시간

노트를 펼쳤다

냅킨에 그려진 코끼리가 인상적이었다

조금 안 닮았지만 그래도 계속 그렸다

메뉴판에 그려진 메뉴들의 그림

아몬드 우유는 무슨 맛일까?

8불만 추가하면 된다는데

빵도 직접 굽는다

그럼 더 맛있었을까?

그렇게 그려진 식당의 메뉴판

실제와는 많이 다르지만

오늘도 노트 한 쪽을 채우다

매거진의 이전글 Milk tea-hk style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