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뒤섞여 독특한 매력을 뿜어내는 도시
마드리드를 떠나 4시간 넘게 빗속을 달려 도착한 코르도바. 이슬람, 카톨릭, 유대문화가 함께 섞여 독특한 매력을 뿜어내는 도시입니다.
안달루시아 스타일로 넓은 중정이 있는 16세기 대저택이 이 도시에서 머물 호텔이었습니다. 요란하거나 사치스럽지 않고 단정한 호텔입니다. 회벽에 전통 문양을 응용한 헤드보드 대용 침대머리 장식이 모던한 방은 넓고 안락합니다. 대도시 유명 체인 호텔과 달리, 부티크 스타일이라 불편을 느끼는 투숙객도 있겠지만 편하게 쉬고 산책하기에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가 10분~20분 사이에 자리하고 서비스도 좋은 편입니다. 수영복을 가져가시면 지하의 로만 바스에서 기분 좋게 목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과 타파스바도 추천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