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HER Travel

군밤가게도 1백년이 넘었다니, 林万昌堂

교토

by HER Report
%EA%B5%B0%EB%B0%A4-1.jpg?zoom=1.25&w=700


일본에서는 오래된 가게를 노포(老鋪, 시니세)라고 하는데 역사가 100년 넘은 가게들이 특히 많은 교토, 하다하다 길거리 군밤가게마저 오랜 역사를 자랑하네요.


林万昌堂는 기온 근처, 시조도리에 길가에 자리잡은 군밤가게입니다. 무려 1874년부터 군밤을 팔았다고… 밤 한봉지 사면 작은 플래스틱 포크를 함께 주는데 꾹 눌러 껍질을 까면 신기하게 알밤만 쏙 빠지네요. 단골이 많이 찾아와 주인아저씨와 일하는 스태프 모두 바쁘게 밤을 굽고 담습니다. 달고 맛있어 금새 한봉지 끝. 매일 한봉지씩 사서 먹을 것 같은 불길한 느낌. 서울과 마카오, 파리와 마드리드, 교토 모두 길거리 군밤이 맛있어 더 멋진 도시입니다.


%EA%B5%B0%EB%B0%A4-2.jpg?zoom=1.25&resize=700%2C793
%EA%B5%B0%EB%B0%A4-3.jpg?zoom=1.25&resize=700%2C438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교토 마루젠(Maruzen) 서점과 하이라이스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