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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R Report Mar 10. 2019

모터사이클의 전설, 밀워키 할리데이비슨 박물관 1

디자인

위스콘신에 위치한 밀워키라는 도시에서 가장 유명하면서도 익숙한 것 두 가지는 밀러 맥주와 할리 데이비슨 모터 사이클일 것입니다. 1903년에 할리와 데이비슨 이름을 가진 네 사람이 작은 창고에서 시작한 이 세계적인 모터사이클은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 되어 있습니다. 모터사이클이 아니라 문화를 판매하는 회사의 전형이기도 합니다.


이 회사가 2008년 밀워키에 박물관을 열었는데요. 100여년 전에 만든 모터사이클에서부터 1930년대, 1950년대 등 이 회사가 만든 모터 사이클을 보면서 놀란 것은 그 디자인이 지금의 감각으로 보아도 전혀 옛것 같지 않으며 매우 세련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그대로 다시 만들어도 좋을만큼요. 그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디자인 비전문가인 제가 알 수는 없었지만, 그들만의 철학과 공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긴 설명이 필요없이 여러분들도 사진을 통해 그들의 디자인을 감상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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