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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R Report Mar 11. 2019

두 코숑(Deux Couchons)

프랑스 내추럴와인을 소개하는 작은 와인바


와인 바, 교토


시조 가라스마 지역에 올해로 오픈 10년, 아와츠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프랑스 산 내추럴 와인을 주로 소개하는 와인 바다.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귀여운 새끼 돼지 두 마리가 이 가게의 상징. 전용 슬라이서로 썰어주는 프로슈토,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치즈, 각종 파테와 리에트 등 간단한 스낵을 곁들여 식사 전이나 후에 가볍게 글라스 와인 한 잔 하면 좋을 곳이다. 프랑스 내추럴 와인을 100여 종 정도 갖추고 와인 제조업자 사진을 함께 붙여놓은 것이 인테리어의 전부이고 오래된 LP로 재즈 음악을 들려주는데 15석 정도로 작아 아늑한 분위기.

新町通蛸薬師下ル百足屋町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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