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보미’

우아한 일본 디저트 전문점

by HER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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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전문점_가나자와


가나자와를 대표하는 요리전문점 스기노이는 가이세키 요리로 유명한데 젊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간편한 점심과 사케바를 겸한 별관을 오픈했고 스기노이의 명물이 된 구즈키리 등의 일본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별도의 매장을 가나자와 시청 뒤에 별도로 오픈하기도 했다. 사라시나소바 후지이에서 점심을 먹고 고 커피를 한 잔 마실까 근처를 어슬렁거리다 발견한 곳이 바로 ‘츠보미(つぼみ)’.


11시부터 18시까지, 짧게 영업을 하는 이곳은 한 가운데 자리한 커다란 공용테이블이 인상적이다. 단순한 인테리어인데 밖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 놓아서 디저트를 먹으며 한가롭게 바라보며 쉬어가는 것이 가능하다. 커피 생각이 간절해 물어보았더니, 역시 커피는 없다. 스기노이의 대표작인 ‘구즈키리(칡분으로 만들어 흑설탕 시럽에 적셔 먹는)를 포함해 와라비모찌, 모나카 등이 유명하다. 전날 구즈키리를 배부르도록 먹은 경험이 있어서 이날은 와라비모찌(고사리분으로 만든 묵에 역시 흑설탕 시럽을 붓고 고소한 콩가루를 살짝 찍어먹는다)와 수제 모나카를 시켰다. 모나카는 바삭한 껍질에 직접 아이스크림과 팥소를 넣어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넉넉한 양이라 한끼가 될 듯 싶을 정도.


계절에 따라 디저트 메뉴가 달라지는데 한 여름 이곳에서 먹는 빙수는 가나자와 시민들이 인정하는 맛이라고 한다. 여름에 다시 와야 하나. 이 빙수를 먹으러?
金沢市柿木畠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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