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 집에서 만들기

아직도 가끔 생각나는 KF*의 비스킷

by HER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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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생각나는 옛날맛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1990년대 초반 대학생 때 듣던 노래를 틀다 그때 많이 먹던 간식이 떠올랐습니다. 오래 전 <응답하라 1994>에서도 등장했던 비스킷.


얇은 판 과자만 비스킷이라고 생각했던 우리들에게 두툼한, 딸기잼을 얹어먹는 KFC의 비스킷은 충격이었지요. 요즘은 갈 일이 없어서 아직도 파는지 모르겠네요.


버터맛이 진해서 한끼 식사가 될 법도 한 비스킷은 집에서 만들기 쉬우니 커피나 우유 한 잔 곁들여 브런치 용 메뉴로 제격입니다. 중력분에 버터와 우유, 베이킹파우더와 소금, 설탕만 있으면 됩니다. (이마저 귀찮을 때는 시판용 믹스를 사용해도 좋구요^^. 제가 애용하는 건 베티 크로커의 비스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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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을 예열해 놓고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베이킹소다, 설탕,소금을 채 쳐서 내린 후 물이나 우유를 넣고 만든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떼어 넣고 구우면 끝이에요. 제가 갖고 있는 전기오븐은 그냥 토스트나 할 정도고 온도가 왔다갔다 해서 정식 베이킹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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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스킷처럼 간단한 것 만드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네요. 예열을 좀 더 오래하고 굽는 시간도 좀 오래 하면 되니까요. 대충 만들어도 옛날 사먹던 맛 그대로의 비스킷이 나오니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저는 비스킷에 커피 한 잔으로 배 채우고 다음 주 먹을 것들 장보러 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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