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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R Report Mar 17. 2019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늦여름 초가을에 잘 어울리는 와인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주최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한달동안 열리는 뉴질랜드 페스티벌의 갈라디너였지요. 마오리 댄스와 음악에 뉴질랜드의 홍합과 쇠고기가 선보였습니다. 마오리족의 풍습으로 페이스페인팅을 한 대사님이 손님을 맞은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에게 뉴질랜드는 ‘맛있는 화이트와인의 나라’입니다. 봄부터 초가을까지 가장 자주 즐겁게 마시는 와인이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클라우디베이나 오이스터베이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와인은 물론 다양한 소비뇽블랑을 마트나 와인전문점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상쾌하고 소박한 느낌이 그 나라의 분위기 같습니다.


어제 행사에서 받은 샌클레어 와인을 잘 익은 배와 함께 마셨습니다. 말버러 지역에서 만든 이 와인은 해산물이나 채소와 잘 어울립니다. 여행리스트에 꼭 포함시키고 싶은 곳이 화이트와인으로 유명한 말버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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