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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R Report May 08. 2019

보파사주의 Cave a Vin

야닉 알레노의 야심 찬 와인숍 카브 아 뱅

[레스토랑: 파리, 카브 아 뱅(Cave a Vin)]


보파사주의 ‘알레노테크’ 지하에는 와인과 샴페인 700여 종과 100여 종의 스피리츠를 갖춘 멋진 와인숍이 자리한다. 


저녁을 먹으러 가서 서둘러 주문을 한 후 , 이 카브 구경에 나섰다. 프랑스 와인은 물론 전 세계 다양한 와인을 갖추고 있는데 여기서 와인을 사서 20유로의 코키지를 내면 알레노테크 레스토랑에서 바로 마실 수도 있다. 


카브 한쪽에는 커다란 테이블과 의자가 자리하고 있어서 간단한 회의나 교육을 할 수도 있고, 미리 상의하면 10명 정도의 인원으로 와인과 간단한 음식을 곁들인 소규모 이벤트를 열 수도 있다고 한다. 


친절한 소믈리에들이 와인 소개와 구매를 도와주는데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꼭 와인을 사지 않더라도 한 번 들려서 구경하면 좋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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