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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예흠 May 09. 2024

저는 섬유 공예 작가입니다

섬유공예작가는 어떻게 작업할까?

안녕하세요. 저는 섬유 공예 작가 김예흠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만들기를 좋아하고 대학에서 원 없이 만들고 지금도 만들며 돈을 벌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작업하면서 겪은 일화, 저의 스타일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한 결정들이 모두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후회하는 결정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그저 공예 작가들, 공예를 하고 싶은 사람들, 자기만의 길을 찾는 예술가들에게 나름의 영감이 될 수 있는 글이길 하는 바람입니다.


‘이런 삶도 있구나. “

“나랑 이런 게 똑같네, 저런 건 다르네.’

“난 한번 이렇게 해봐야겠다!’

하고 당신의 예술 작업에 활력을 일으키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재주는 없지만 저의 경험을 최대한 솔직하고 생생하게 쓰고 싶습니다. 제가 공예를 선택하기까지의 수많은 과정을 통해 여러분도 인생에서 좋아하는 일을 찾게 되는 행복이 찾아오길 기도합니다.



김예흠 작가는 2021년 중앙대학교 디자인학부 공예학과를 졸업해 현재는 섬유공예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졸업 이후 1년 반 동안 And-et Textile art center (터프팅 공방)에서 클래스 선생님 & 디자이너로 일하고 2023년 동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디자인 대학생 대상으로 디자인 프로그램 교육 강사로 지냈다. 그리고 현재는 다시 한국에 돌아와 한국예술인협회 신진예술인에 등재되어 여러 전시 & 콜라보 활동과 디자인 & 영상편집을 하며 젊은 작가의 삶을 살고 있다.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 특선 2017 외 2건 수상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 장려상 2018

한영 텍스타일 디자인공모전 우수상 2020


‘공예주간, 공예로 떠나는 여행’ 전시 2021

메이크 구로페스사 갤러리구루지 2021

서울공예박물관 <공예 온색溫> 전시 2022

‘공예주간, 우리 집으로 가자’ 전시 2022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 <헤이리와 이웃작가전> 전시 2022

섬유공예 3인 전 <Arts and Crafts>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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