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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드루 Oct 30. 2018

순간을 영원히

오랜만에 열어본 내 사진첩





내 취미는 영상 찍기와 그 영상들 다시 보기.


영상은 사진에선 담지 못하는 소리, 움직임, 장소의 소리까지 다 담아낼 수 있어서

그날의 기억을 더 풍요롭게 기억할 수 있게 한다.


지나간 시간들을 붙잡지는 못하겠지만,

이렇게라도 간직할 수 있으니,

용량이 부족해서 다른 어플들을 지우더라도,

이 기억들 만큼은

내 사진첩 속에서 오래오래 간직해야지.


이미 지난 순간도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사진계정 @druphoto_

그림계정 @hey_d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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