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열어본 내 사진첩
내 취미는 영상 찍기와 그 영상들 다시 보기.
영상은 사진에선 담지 못하는 소리, 움직임, 장소의 소리까지 다 담아낼 수 있어서
그날의 기억을 더 풍요롭게 기억할 수 있게 한다.
지나간 시간들을 붙잡지는 못하겠지만,
이렇게라도 간직할 수 있으니,
용량이 부족해서 다른 어플들을 지우더라도,
이 기억들 만큼은
내 사진첩 속에서 오래오래 간직해야지.
이미 지난 순간도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사진계정 @druphoto_
그림계정 @hey_d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