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드루 Nov 21. 2018

칭찬받기

칭찬받는 걸 어려워하는 사람들.







칭찬을 받는 건 생각보다 꽤 어렵다.

여기서 말하는 칭찬받기란,

칭찬을 단순히 '듣는' 게 아니라

그 칭찬을 본인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칭찬 하기'는 그렇게 스스럼없으면서

'칭찬받기'엔

뭐가 그렇게 의심스럽고 쑥스러운지.


진심으로 뱉은 동그란 말들을

일부러 모나게 해석하고,

'거짓'으로 인지하며 재빠르게 거절한다.



난 내가 왜 이렇게까지

'칭찬받기'를 힘들어하는지 생각했다.



몇 번씩 거절하던 게 습관이 됐나?

'칭찬하기'만 배워와서 그런가?

아니면...

내가 그럴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이유가 어떻든

나는 지금부터라도 

'칭찬받기'의 중요성을

알고자 한다.



내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사람은 나니까.



두려워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또 쑥스러워하지 말고.

충분히 칭찬받자!





사진계정 @druphoto_

그림계정 @hey_dru



작가의 이전글 슬럼프가 왔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