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드루 Mar 01. 2020

밤과 노래

낮에 듣는 노래보다 밤에 듣는 노래가 더 좋아...!


밤길을 걸으며 노래를 들으면

이 넓은 세상에 온전히 나로 서있는 것 같다.

주위의 소음은 사라지고

눈에 보이는 거추장한 것들도 없는

오로지 나와 노래뿐이다.


밤의 시원한 공기

빛과 어둠의 경계

밤과 노래


귀에 흐르는 노래들이 더욱 선명해서

내 온몸을 가득 채운다.




사진계정 @druphoto_

그림계정 @hey_dru



작가의 이전글 질 나쁜 상사들로부터.. 안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