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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헤이딜러 Sep 18. 2015

르노삼성의 기대작,
2016 르노 탈리스만

[자동차 소식]

안녕하세요  모터팩트입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다양한 차종이  공개되고 있는데요.


지난 7월 '르노' 사에서 공개한, 차량이 있습니다.


당시 이 차량이 'SM5' 후속일지,  'SM7'의 후속일지 찬반이 뜨거웠는데요.

결국 '르노 탈리스만' 은  'SM5'와 같은 D세그먼트로 밝혀졌습니다.





다만 아직 'SM5' 후속으로 출시할지,  '탈리스만'이라는 단독 차종으로  출시할지는,

결정을 못 내린 상황이라고 하네요 ^^;;;





'르노 탈리스만  세단'과 더불어, 역시나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차인 만큼 '웨건' 모델인,

'르노 탈리스만 에스테이트' 또한 공개되었습니다.


한국시장에서 유일하게 고전하는 차종이  웨건입니다.


유럽에서는 절반이 넘는 차종이 웨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한국 시장은 전통적으로 세단을 선호해왔고,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은 웨건보다는 SUV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


따라서 '탈리스만 에스테이트' 모델의 한국 출시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죠..? 






'르노 탈리스만,  에스테이트'는 '르노' 사의 차세대 디자인이 적용되었는데요.

개발 자체를 '르노' 본사가 아닌 '르노 삼성' 측에서 주도하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쉐보레' 가 최근  '임팔라'를 비롯해, 신형 말리부, 신형 크루즈 등

다양한 차종을 사골 모델이 아닌, 풀체인지 신형 모델을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 까지,

지속적으로 출시를 준비하면서, '르노삼성' 또한 그에 따른 대비와, 

새로운 차종의 도입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SM3, SM5, SM7, QM5 차종 모두 구형 플랫폼 기반의 차량으로서,

더 이상 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는 만큼, 하루빨리 신규 차종을 투입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퓨어  비전'으로 명명된, 완전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를 비롯해,

LED DRL 은 범퍼 하단까지 이어져 있어, 상당히 과감하고, 공격적인 형상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르노' 특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이자 패밀리 룩으로 자리 잡는다고 합니다.


면발광 라인이 헤드램프 안쪽부터, DRL 끝쪽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디자인은,

참신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또한 양쪽으로 길게 늘어진 면발광과 LED가 조합된, 리어램프는,

'르노' 로고를 중심으로, 좌우 대칭형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볼수록 매력 있으며,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전면부와 함께

'탈리스만'의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한 디자인입니다.


또한 크롬으로 마감된, 듀얼 머플러는, 고급스러움과 더불어, 스포티한 이미지.


르노 탈리스만 은

전장 4,850mm

전폭 1,870mm

전고 1,460mm

휠베이스 2,810mm

 으로서,


'LF소나타', 'K5'와 비교했을 때 더 넓고 낮으며, 휠베이스 또한 길어,

중형 자동차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가솔린 라인업

1.600cc

최대 출력 150 마력

7단 게트락 dct / 6단 수동


1,600cc

최대 출력 200 마력

최대 토크 26.5kg.m

7단 게트락 dct / 6단 수동


디젤 라인업

1,500cc

최대 출력 110 마력

7단 게트락 dct / 6단 수동


1,600cc

최대 출력 130 마력

7단 게트락 dct / 6단 수동


1,600cc

최대 출력 160 마력

7단 게트락 dct / 6단 수동



가솔린 2개 디젤 3개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 출시 시에는 축소돼서  출시될 수 있습니다.


다운사이징이  대세라고는 하나, 경쟁 모델에 비해서 부족한 출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







또한  '탈리스만'의 상위트림에는 코너링 시 뒷바퀴 방향을 살짝 틀어,

차체 안정성을 높여주는 4 컨트롤 시스템을 비롯하여,


공기역학을 적극 반영한 디자인의 19인치 휠 또한 선택 가능합니다.














'탈리스만'의 실내에는 계기판 중앙에 풀컬러 LCD 클러스터를 적용하였고,


센터페시아에는 8.7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문이 걱정이군요 ^^;;






또한 컴포트, 스포츠, 에코, 일반, 개인설정 등 운전자 취향에 맞는 운전 모드를 선택 가능하며,

조그 다이얼을 통해 조작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비롯한 크루즈 컨트롤 컨트롤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항상 저 위치가 불편하다고 말하는데, 아무래도 유럽에서는 저위 치를 선호하는 듯..?











그 외에도, 통풍시트, 열선시트 10-way 마사지 시트, 

실내 조명 무드등, 헤드업 디스플레이, 보스 사운드 시스템 등의 다양한 편의 사양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당초 '탈리스만' 또한  'QM3'처럼 전량 수입하여, 앰블럼만 교체 후  판매할 줄 알았으나,

내년 초, 부산 '르노 삼성' 공장에서 생산 및  판매할 것을 밝혔다고 합니다.


적어도 물량 부족 현상을 겪지는 않겠습니다 ^^;;


'쉐보레' 또한 '임팔라' 판매량을 보고, 국내 생산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는데요.


내년 국내 자동차 시장의 규모와, 새로운 신차 출시가

얼마나 활발할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차량 시승 지원 및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헤이딜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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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모터팩트

사진 - 넷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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