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은 생전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5학년 때 나 역시 프리즐 같은 선생님을 만났다. 나 역시 어린이들에게 그런 선생님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고인과 오래 호흡을 맞춘 삽화작가 브루스 디건은 “콜은 언제나 ‘뭐? 왜? 어떻게?’라는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
요거트 등 발효음료를 많이 먹는 그리스와 불가리아, 상어알을 발효시킨 캐비아를 많이 먹는 터키도 같은 이유로 다른 유럽국들보다 상대적으로 코로나19 피해가 작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부스케 교수는 “발효 배추와 요거트가 일종의 천연 바이러스 차단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부스케 교수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과 식생활 연구는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식단을 바꾸면 코로나바이러스 면역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당장 아침 식단에 절인 채소를 포함시켜라”고 권고했다.
우리의 삶은 모두 공부다. 결혼을 하면 두 사람이 맞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자식을 키우며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병에 걸리면 건강의 중요함을 알게 되고…. 우리는 살면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경험을 하는데 이것이 다 공부인 것이다. 그리고 힘든 일일수록 더 큰 공부로 남는다.
공부 / 김사인
'다 공부지요'
라고 말하고 나면
참 좋습니다.
어머님 떠나시는 일
남아 배웅하는 일
'우리 어매 마지막 큰 공부 하고 계십니다'
말하고 나면 나는
앉은뱅이책상 앞에 무릎 끓은 착한 소년입니다.
어디선가 크고 두터운 손이 와서
애쓴다고 머리 쓰다듬어주실 것 같습니다.
눈만 내리깐 채
숫기 없는 나는
아무 말 못하겠지요만
속으로는 고맙고도 서러워
눈물 핑 돌겠지요만.
날이 저무는 일
비 오시는 일
바람 부는 일
갈잎 지고 새움 돋듯
누군가 가고 또 누군가 오는 일
때때로 그 곁에 골똘히 지켜섰기도 하는 일
'다 공부지요'말하고 나면 좀 견딜 만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