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벌이의 숭고함

: 정재찬

by 윌버와 샬롯


내가 하는 어떤 일로 누군가의 이마를
덮어줄 수 있다면,
그 일이 그 순간 그렇게
지긋지긋하게 느껴지진 않을 겁니다.
우리도 서로의 이마에 손을 내밀고
그 손에 이마를 맡길 수 있는
존재들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게 우리 모든 업의 본질이 아닐까요.

: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정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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