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일기] '세계 여성의 날' 그림책

루비의 소원

by 윌버와 샬롯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이라고 하는데요.

세계 여성의 날은 어떻게 생겨난 날인지 궁금해졌습니다.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의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궐기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당시 노동자들은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 등을 요구하였다. 이때 시위에서 노동자들은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는데, 여기서 빵은 남성과 비교해 저임금에 시달리던 여성들의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을 뜻하는 것이었다. 이후 유엔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특정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화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누군가 희생이 되어서야 잘못됨을 깨우치게 되는 역사는 예전에나 지금이나 여전한 것 같습니다.

열악한 작업 환경은 남녀 가릴 것 없이 21세기에도 존재하는 문제이기에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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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단하고 큰일을 이룬 사람들은 아니지만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아름다운 여성들이 나오는 그림책을 모아 봤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세상을 조금이라도 환하게 밝히는 인물들이죠.

작은 씨앗을 뿌려 큰 의미를 남긴 그림책 속 캐릭터를 오늘 만나봤어요.


빵과 장미를 달라던 그 시대 여성들의 외침에 보답하고자 저도 수요일에는 망설이던 투표를 하러 아무래도 가야겠네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지금보다 한걸음 더 나아지길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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