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샐리 김 Apr 13. 2021

일곱빛깔 무지개

동시

일곱빛깔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
우리곁에 있어요
어디어디 있을까
 
한겨울 붉은 동백꽃
상큼한 주황 오렌지
봄의전령 노랑 개나리
언덕너머 초록 들판
드넓은 파란 하늘
시원한 쪽빛 바다
기쁜소식 전해주는 보라 나팔꽃
 
무지개 미끄럼틀 타고서
알록달록 세상 구경가요
 
 
 

작가의 이전글 괜찮아요 - 동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