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준비물을 챙기자

IN MY BAG

by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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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주섬주섬 친구와 다시 가방을 쌌다.

캐리어를 부치는 것도 돈이라서

하나만 부치기로 했던 것이다.


무거운 것들은 한쪽으로 몰아 놓고

다른 하나에는 가벼운 것만 넣어서

기내용으로 들고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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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여름 날씨라고 했다.

선선한 여름.

얇은 여름옷들과 예쁜 원피스,

비키니를

차곡차곡 넣었다.

좋아하는 새빨간 원피스와,

블랙 레이스 원피스를 챙겼다.

나름 편하게 입을(?)

하늘색 무늬가 들어간 원피스도 넣었다.


블라우스는

민소매와 레이스로 각각 하나씩.

가죽 반바지와,

편하게 입을 잠옷 같은 원피스도 있다.

이 잠옷 같은 원피스는

공항에서 아주 아주 아주 잘 입었다!


선글라스와

드로잉북, 미니 수채화 팔레트,

24색 크레용도 챙겼다.

미니 수채화 팔레트는 정말 잘 안 썼다...

물붓이 있어도 소용없었다.

첫날에만 바싹 썼었고,

아무리 '미니' 팔레트라고 하더라도

나의 더 '미니미니'한 가방에 넣기에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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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작은 가방 속에 넣고 다니던 것들.

매일이고 지고 다니던 것이다.

작은 드로잉북과 립스틱, 립밤.

여름 필수품 선글라스.


가볍게 드로잉 할 펜 두어 자루와 컴싸. 크크

그리고 영수증을 바로바로 붙일 수 있게

스카치테이프도 챙겼다.

티켓들과 팸플릿들을

나돌아 다니지 않게 한 방에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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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북은 이렇게 작습니다.

정말 손바닥만 한 사이즈로 챙겼다.

아무리 힘들고 땀이 나도

버리진 않을 사이즈로... ㅎㅎ




(계속)

(아직도 공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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