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던 싱가폴
오차드 역에서 나오니
하트하트 마차가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다.
블링블링!!
밤의 오차드로드는 매우 선선하고
반짝이고
사람도 많고
나무도 많았다.
낮에 다시 한번 오리라...
다짐하며 떠났다.
불빛들이 반짝였다.
너무 예쁜 오차드 로드!!
조금만 가도
살기 좋은 나라라는 것이
느껴졌다.
대체로는 한국과 비슷하나
그 느낌은 완전히 달랐다.
일단
아무 데나
엄청 커다란 나무들이
그냥 있다.
그리고 조금만 들어가면
아주 조용해졌다.
이런 한적한 곳에서
살 수 있다면 소원이 없을 듯.
번화가도 가깝지만,
주택가로 가면
블링 블링 하던 불빛은
다 사라지고
조용조용 고요했다.
이 길의 어딘가에
우리 숙소가 있을 텐데
길이 너무 예뻐
괜히
기대감이 커지고 있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