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빈털터리
숙소는 일단 제쳐두고,
우리는 밥을 먹을 것이다!!!
오늘 저녁은
우리의 예산중 가장 큰 금액을
한방에 털어 넣을 식사다.
JUMBO 레스토랑에서
칠리크랩을 먹기로 한 것!!!
우리는 조금 늦게 갔으나 사람이 많았다.
안쪽으로 굉장히 넓은 홀이 있다.
급 화장하고 예쁜 옷 입고
칠리크랩을 뜯으러 감.
여행 출발하기 전,
블로그에서 사전조사한 결과
테이블에 땅콩과 물티슈 등을
세팅해주지만,
돈을 받는다고 했다.
비닐장갑 챙겨가면 유용하다길래,
'뭐 그렇게까지 해야 돼...?'
'하지만 혹시 모르니까...'하는 마음으로 챙겨갔다.
물론물티슈도 따로 챙겨갔다.
유용하긴 했으나
돈을 내라고 하는 것에는
돈을 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진상 관광객처럼 보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현지인도 비닐장갑 가져오긴 한다.
원래 싱가폴은 반찬/물도
다 돈 받는 나라임다.
앞치마 매고 셀카 퐝퐝
우리는 칠리크랩(시가)과
볶음밥
(사진도 안 찍음_새우와 관자, 계란, 파송송 들어간 매우 맛난 볶음밥),
프라이드 번을 사이드로 시켰다.
드
드디어 칠리크랩이 나왔다 !!!
적어 보이지만
저 정도면
셋이 배 터지게 먹을 양입니다.
특히 저 소스에 볶음밥을 같이 먹으면
너무너무 너무 맛있었다.
프라이드 번 콕!
찍어 먹어도 정말 맛나다!!
인생 칠리크랩 ㅠㅠ
그런데 역시 너무 비싸서
돈을 떠먹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또 가면 또 사 먹을 거야.
배가 너무 불러 조금 남기고 왔는데,
가는 순간까지 아까웠다. ㅋㅋㅋㅋㅋㅋ
돈 많이 벌자 !!!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