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야기했었다. 오늘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한 거라고. 그래서 나는 할부로 내일의 평안함을 가져다 기계를 산다고 그럼 오늘 행복해질 수 있고, 내일도 행복할 수 있을 거라고. 오늘의 행복보다 내일에 대한 불안감이 더 커지는 요즘, 내가 잊고 있었던 게 하나 있다면 아직 젊다는 거겠지. 맘이 어수선해서 그런지 참 여러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좋은 삽질은 따라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마음에 쏘옥 들어온 말
'우린 아직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