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연희동 단짠 Feb 11. 2021

마흔 둘, 나를 기록하기로 했다(9)

타협을 허용하지 않는 최소한의 자존심, 그리고 가치는 무엇?

  있는 , 혹은   있길 꿈꾸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지금 행하라. 용기는 천재성, , 마법을 머금고 있나니.

-윌리엄 허친슨 머레이

제 인생에서  추구하는 가치는

 몫을 챙기기 위해,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다른 존재가 받는 고통을무시하지 않겠다 라는 것이예요.
사회생활에서는  성과를 조금  돋보이게 하기 위해 협력업체에 이익을  봐라, 손해를 감내하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기도 하고  개인 삶에서는 비건지향 채식이 제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는 행동입니다.

채식일상이 8년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욕심, 순간적인 욕망보다  우위에 있는 ‘가치’ 라는 것이 각자의 삶에서 명확하고 또 그 방향이 잡혀 있다면 하루라는 조각들이 만들어내는 인생이라는 조각보는 나만 알아볼 수 있겠지만, 내 스스로에게 주는 훈장 같은 것이 될 것 같아요.

작가의 이전글 마흔 둘, 나를 기록하기로 했다(8)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