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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연희동 단짠 Feb 09. 2021

마흔 둘, 나를 기록하기로 했다(8)

당신이 제일 자신있는 것과 자신없는 것은?


제가 제일 자신 있는 , 동물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행동이예요.  안에 사랑하는 마음이 이렇게 크고 단단하고 한결같은  몰랐답니다. 날씨,  컨디션, 주머니 사정  그게 무엇이든간에 한결같이 제가 돌보는 아이들, 그리고 sns 통해 만나는 아이들에 대해 제가   있는 범위에서 지속적으로 돌보고 있는  자체가 제가 자신있게  하고 있다고 말할  있는  같아요.


그리고  것에 대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 ,  몫에 연연하지 않는 것을   하는  같아요.
이런 마음은 도리어 제가 하고 있는  자체에 더욱 집중할  있게 해주는  같아요. 일에서 ‘ 빼면 더욱 유연하게 사고   있고 행동할  있는  같아요.

제가 제일 자신없는 , 매너없는 사람을 대하는 일이예요.생각보다 매너없는 사람이 많잖아요. 그때마다 대응을 하자면 끝도 없을텐데  마음과 표정은 끝도 없이 끌려가서 울그락불그락 대응하게 되더라구요. 언제쯤이면 여기에 자신감이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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