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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까망고양이 Aug 09. 2017

첫 인터넷 샐러드

직접 해먹는 것보다 맛있는 샐러드

지방간으로 2016년부터 1년 넘게 다이어트를 해오고 있습니다.

채식 위주의 소식부터 LCHF까지 해오다 요즘은 닭가슴살 소세지와 샐러드 그리고 치즈를 급식 및 사료(?)로 먹고 있습니다. 

집에서 해먹는 샐러드는 양상추와 토마토였는데 한 2개월 정도는 그럭저럭 먹었습니다. 한, 두주 정도 전부터 토마토 맛이 별로였는데 어디서 어떤 토마토를 사도 맛이 이상해서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샐러드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오던 다이어트가 LCHF의 연장선인지라 당이나 탄수화물은 여전히 적게 먹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샐러드를 구매할 생각이 없었지만 최근 창업 후 회사에서 식사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 햄버거도 먹고 빵집에서 파는 샐러드도 먹다 보니 먹는 기준이 많이 완화가 되더군요.

인터넷에 꽤 많은 샐러드가 있어서 고민을 하다가 아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원형 통에 있는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리뷰가 많이 없어서 조금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맛도 좋고 샐러드도 안먹던 것들이라 물리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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