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22 대표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렇게 주님 앞에 모여 함께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되돌아 보니 주님께서 역사하지 않은 순간이 단 한순간도 없음을 봅니다.
내 생각과 내 계획보다 크신 주님.
생각하지 못한 길로 더욱 선하게 인도하시는 주님.
여기까지 도우신 에벤에셀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과거에 만났던 하나님을 추억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늘, 지금 이 순간 일상 속에서 살아계셔 쉬지 않고 일하시는 주님을 경험하며
부활의 능력으로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과 그 가정과 함께 해주시고,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주세요.
오늘 들은 말씀이 우리 영혼에 새겨져, 크고 작은 문제들 앞에서 기억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분별하여 선하고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오늘 오지 못한 지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앞으로 나오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들이 모두 사라지게 도와주시고,
방해물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힘 주세요.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도록 도우시고, 다음 주에는 다 함께 모여 예배드릴 수 있도록 붙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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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
오늘의 일상 속에서 주님을 경험하고 살아가는 것.
과거에 만났던 하나님을 추억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기도하는 마음으로 대표기도를 준비했는데,
뜻밖의 이에게 은혜 주심에 감사감사.
오늘 내게 주어진 일들을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 감당해내자.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