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리 스트레스니?
스트레스 받으면 하는 행동 중 하나, 폭식. 평소에도 먹을 것을 좋아해서 많이 먹지만, 삶이 평화롭고 스트레스가 적은 환경에서는 식이 조절이 가능하다. 적당히 먹고, 즐겁게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뭔가 마음에 들지 않은 상황이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 미친듯이 배가 터질 때까지 먹는다. 그다지 맛없는 음식이라도. 스트레스와 폭식 간의 상관관계를 몰랐었는데, 어느 순간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금 뭔가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긴 한데, 정작 그 스트레스가 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취업 준비 하는 이 불안정한 상황이 힘이 든건지, 아니면 자격증 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와서 불안한 건지.
폭식과 함께 아침에 이부자리에서 잘 일어나지 못하고 빈둥 거리거나 잠을 계속 자는 것도 스트레스 받았다는 증거인데, 뭐가 그렇게 스트레스일까.
오늘 하루도 너무나 비생산적으로 보냈는데, 이런 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 같기도 하다. 내일은 내일의 계획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명확히 세워야겠다. 사실 어제 게획한 오늘의 일은 완벽히 해냈는데, 어제 계획한 게 1가지여서, 오롯이 그 1가지만 한 것 같은 느낌이다.
스트레스 없는 생산적인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라도, 오늘 내일의 계획을 세워야겠다. 아침에 일어나 씻고 집 치운 다음에, 라이언킹을 보고 와서 한시에 커피숍에서 공부를 시작하는 것. 그것이 나의 계획이요~ ㅋㅋㅋ 집에 굴러다니는 동전도 좀 바꿔야겠다. 오늘 못한 일, 내일 다 해보즈아~~
그래서 내일은 식이조절도 잘 하고, 잠도 적당히 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