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줄 쓰기 :: 태도

어떤 일을 하든 태도가 중요하다.

by HEY리무

많은 스타트업 대표님들을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많았다. 그 아무리 작은 조직이라도 그 조직을 이끌어 가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참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주인 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으니깐.


내가 생각할 때 대다수 스타트업 대표님들은 ‘프로불편러’인 것 같다. 누군가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작은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바꾸려는 분들이 많았기에. 그리고 실제로 그런 서비스를 운영하거나 운영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았다. 그들은 실제 삶에서도 굉장히 사소한 것들일지라도, 불편을 호소하는 모습을 꽤 많이 봤다. 그리고 어느 때에는 그 불편함을 호소하는 것이 이기적이라고 생각할 때도 있었다. 그런 생각이 들게 만든 이들의 공통점은 태도에서 비롯된 것 같다. 같은 불편함, 같은 불만을 가졌을지라도 그걸 해결하는 방법이나 태도는 저마다 다르다.


보통의 경우는 그 태도의 결정적인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다. 좋은 상황일 때, 좋은 태도를 보이는 건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편한 상황에서, 불만이 있는 상황에서, 좋은 태도로 일관되게 행동하는 건 어렵다. 그렇기에 그런 상황속에서 좋은 태도를 보이셨던 대표님들이 기억에 남고, 정말 실망스러운 태도를 보이셨던 대표님들은 더더욱 인상 깊게 남아있다.


구직자의 입장에서, 한 조직의 대표를 알고 지원을 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또한 알고 지원한다고 해도, 그 조직을 겪지 않는 이상, 그 조직에서의 대표님의 태도에 대해서는 알기 힘들다. 그러나 다른 이들에게도 안 좋은 태도를 보인 이들이 자신의 조직에서는 얼마나 좋은 태도로 일할 수 있을까 싶다. 아무리 채용공고가 떠도 지원하지 않고, 믿고 거르는 몇몇 곳이 있는데 이렇게 거를 수 있는 능력도 그곳에서 얻은 값진 것 중 하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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