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혜윰 May 27. 2019

프라하에서 사람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 혜윰입니다.

산토리니에서의 생활이 벌써 끝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글 열심히 쓰겠다고 다짐했는데 쉽게 안되네요. 일이 많다는 변명 아닌 변명만 늘어놓게 되는 게으름이 저로 하여금 참으로 아쉽게 느껴지네요.


4월 5월은 거의 개인 생활이 없이 지낸 거 같습니다. 눈뜨면 커플 스냅 촬영 나가고 눈감으면 자는 일정으로 살았던 거 같아요. 남들 평생 한번 오기도 힘든 곳에서 3개월간 풍경하나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일만 한 거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짬 내서 촬영한 것들에 대한 글은 아마 한국 가서 쓸 듯해요..


한국 가기 전까지 쉬는 날 없이 계속 촬영이 있고, 또한 현지 인터넷 사정이 원활하지 않다 보니 업무처리하기도 바쁜 하루하루네요..


무튼 서론이 길었습니다. 각설하고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예전에 얼핏 글에도 언급했었는데요. 제가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체코 프라하에 머물 예정입니다. 다른 일정은 일체 잡지 않았고 그냥 쉬다 한국 들어올 예정이었는는데요...

그래도 이왕 프라하까지 갔으니 스냅 촬영을 진행해 볼까 합니다.


물론 무료로 촬영 진행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프라하에서 저랑 같이 돌아다니면서 편하게 사진 같이 찍으실 사람을 찾습니다. 신혼부부나 연인 또한 혼자 등 관계없이 한 팀에서 두 팀 정도 촬영 진행해드릴 예정인데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메시지 주시면 될듯합니다!! 이 사진 용도는 제 포트폴리오 겸 작업하는 거라 최대한 열심히 잘 찍고 보정해드릴 예정입니다.!!

재미나게 여핼하며 찍어요


어설픈 여행기를 보려 구독해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해드리는 차원에서 진행합니다.

 

...........................

인스타로 메시지 보내주셔도 상관없으세요!!

사실.. 뭐 아무도 신청을 안 해주실 거 같아.. 내심 그게 더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만약 한분이라도 신청해주신다면 열심히 찍어드릴 요량입니다!!


신청기간은 따로  없고 제가 프라하 가는 6월 14일까지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혹시.. 그럴 일은 없겠지만 신청해주시는 분이 많으면...... 그럴 일 없겠지만요..

그중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분을 선정해서 진행해 드릴게요.. 무언가 이야기가 있으신 분들이 있으면 아무래도..?


아! 그리고 촬영 진행한 건 브런치에도 쓸 예정입니다.


혹시라도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신청해주세요!! 아무도 없으면,, 게스트 하우스에서 만난 분들 중 선택해서 찍어드릴 예정입니다. 그럼 남은 산토리니에서의 생활도 잘 마치고 한국 돌아가면 산토리니를 여행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글을 써보겠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고마워요, 브런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