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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봉규 PHILIP Dec 02. 2020

[H갤러리] 최지아 작가

December · 12월 2일

창가에 핀 팬지

작가의 페이스북



12월 컬렉션, STORY



그 사람 창문은 늘 암막이었다. 가는 빛 조차 새어 나오지 않았다. 어느 날 창을 올려다 볼 때도 그랬다. 그 창가에 꽃 화분 앉혀두고 돌아왔다. 암막이 걷히면 예쁜 꽃이 피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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