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선데이 시즌3-1.
엠선데이 시즌 3가 지난 주 킥오프에 이어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엠선데이는 리모트워크 시대를 맞이하여 온라인 워크숍 운영과 퍼실리테이션을 함께 연구하는 모임입니다.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것이 모임의 목적이고 운영 배경입니다.
이번에는 루피 · Loopy 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시작했습니다. 웹 기반 루피는 시스템 사고를 구조화한 Cause Loop Diagram을 웹으로 구현한 프로그램 입니다.
김홍희 대표께서 뮤랄로 구현한 이른바 팀 빌딩 게임 입니다. 총 5개 미션을 협업으로 완성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회고와 성찰은 온라인 프로그램에서 뺄 수 없는 한 부분입니다. 회고와 성찰이 중요한 까닭은 고립감을 낮춘다는 연구결과 때문만은 아닐겁니다. 온라인 활동은 커뮤니케이션 의미와 가치를 익히는 데 있어 일부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 활동으로 자신이 무엇을 하고 그 활동에서 어떤 가치를 찾을 수 있는지가 다음 온라인 활동을 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동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이 회고와 성찰은 역시 뜻 깊었습니다. 많은 부분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었고, 서로 격려하고 애쓴 부분을 알아 차려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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