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H 그룹 역량 과정 1회차. #한봉규
#SPRINT 스프린트,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다 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 의미를 문제를 대화로 푼다로 개념화하고 스프린트 문제해결 과정을 준비했고 첫 출항 했다.
심리적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지난 한달여 동안 고객과 진지한 소통을 했다. 불안함도 있었고 두려움도 있었다. 이 마음을 다스리고 싶었다. 하지만 여의치 않았지만 내색하지도 않았던 차 아웃워드 마인드 셋이라는 책을 집어 들었다. 무엇이라도 해야 했고,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하는 심정으로 말이다. 한데 놀라움과 영광 영감이 한 문장 매 사례마다 쏟아졌다. 빛의 샤워라는 말이 있다면 바로 이런 희열일 것이다.
지금 내게 주어진 이 시간 어쩌면 처음이고 마지막이 될 수 있겠지만 내가 학습자를 만나는 사실만큼은 현실이고 현재이다. 가장 큰 도움이 되는 방향에 집중해야 한다. 아웃워드 마인드 셋 즉, 솔루션 중심 사고를 말한다.
이 맞은 편이 인워드 마인드이다. 현상을 타개하려고 애쓰고 내 중심으로 모든 것이 회오리치고 급기야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름을 말한다. 흔히 멘탈 붕괴라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 현상의 최악의 모습이다.
다행인 점은 회오리에 빠져 들겠다 싶을 때 아웃워드 마인드 셋이 나를 구했다. 우물 안에 있는 내 모습이 가여웠던지 툭하고 던진 동아줄을 잡고 우물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아웃워드 마인드 셋은 상대의 필요, 목표, 어려움을 보게끔 내 눈을 번쩍 뜨게 한 것이다. 당장 마음을 고쳐 먹었다.
가장 먼저 스프린트 문제해결 이 과정은 분명 도움이 된다는 확신을 보여 주어야 겠다. 그것은 단 하루 내게 주어진 이 기회에 지금 이 시간에 초집중해야 한다.
그 결과 반응은 뜨거웠고 긍정과 성심을 느낄 수 있는 문구가 다수였다. 아웃워드 마인드 셋이 이런 것이로구나 싶었다. 이런 좋은 일은 여러 지인과 나눠야 일품 요리가 된다. 스프린트 문제해결 과정 추진 동력을 얻은 것 같다.
문제를 대화로 풀 수 있다는 말은 개념을 넘어 비전이 됐다. 아웃워드 마인드 셋과 스프린트 문제해결 둘의 궁합이 삼삼하고 흡족하다. 이 기분을 누구누구는 탐내할 듯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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