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봉규 PHILIP Jun 27. 2021

[H갤러리] Octavian Smigelschi·독서

1866 - 1912, 오스트리아

Young Man Reading. 1892.

WIKIART



6월 컬렉션  독서의 시간



현재 기온 29도, 채감온도 31도. 습도 55%, 지외선 지수 8. 미세 먼지는 없다. 어제(6. 26. 토)보다 맑은 날씨 인 오후, 책을 읽는다. 오늘 날 인텔을 만든 앤디 그루브, 위기를 사업 기회로 전환한 목표 중심 사고부터가 시작이다. 이를 성과 지향적 일처리 방식으로 구조화한 존 도어는 2010년 이를 구글에 접목 했고, 대성공을 거뒀다. 이것이 바로 OKR이다. 이 방식을 경험하고 축적한 구글 벤처스 제이크 냅은 2016년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다라는 콘셉트와 5일 이내 아이디어 성공과 실패를 가늠할 수 있다며 SPRINT를 내 놓았다. 슬랙, 블로보틀, 에어 비앤비가 스프린트 성공 사례다. 인텔 성장 기폭제가 앤디 그루브의 일 처리 방식이 구글을 거쳐 After Corona 시대 성과 관리와 문제 해결 기린아가 된 셈이다. 이런 생각도 들었다. 1980년 대 GE를 이끈 잭 웰치는 치밀한 분석적 사고를 토대로 위대한 기업을 만들었다. 1990년 대 인텔을 이끈 앤디 그루브는 영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위대한 기업의 새 지표를 창안했다고 본다. 이 두 거장의 업적을 현재 시점으로 들여다 보니 당장 내가 도전 해야 할 일이 눈 앞에 선하다.



전략컨설팅[H]






작가의 이전글 [H갤러리] Georges Valmier · 독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