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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봉규 PHILIP Jun 30. 2021

[삼삼한] JUNE · H갤러리 매거진 다운로드

Detail of a Gentleman reading in a garden.

meisterdrucke.uk



6월은 특별했다. 2020년 출간한 전략경영과 문제해결 지침서 ‘해결에 집중하라’ 책을 국내 H 그룹이 책임 급 역량 향상 과목으로 채택했기 때문이다. 2021년 남은 반년 동안 이 책을 밀알로 쓴다는 점이 감격스러울 따름이다. 게다가 #문제해결_스프린트 방식이 이번 과정을 통해 연착륙에 성공한 점 또한 기쁘다.


이 말고도 ‘조국의 시간’ 책과 함께 보낸 시간이었다. 매월 한 편 그림과 글을 쓰고 포스팅하는 H갤러리 테마가 내게 있는데, 이번 컬렉션 제목을 ‘독서의 시간’으로 삼았고, 총 11편 작품을 많은 분과 함께 감상 했다.

널리 알려진 작가 작품보다는 주목 받는 현대 작가 작품과 국내에는 무명에 가깝지만 자국 내에서는 존경 받는 작가 중심으로 작품을 선정했다. 그중 가장 인상에 남는 작가는 Gerard Sekoto(1913 - 1993, 남아프리카 공화국)와 Georges Valmier (1885 - 1937, 프랑스) 이다.


세코토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종 차별 정책 아파르헤이트 로 인해 상처가 깊은 자국민에게 인간 존엄성을 부여하는 작품이라는 점이 좋았다. 발미에는 추상화에 대한 내 인식의 지평을 열어 주었다. 이외에도 컨템포러리 작가로, 사치 아트도 주목하고 있는 Nickie Zimov(1993 ~ ,러시아) 작품도 인상적이었다.


이런 내 모든 일이 척척착착 진행된 데에는 여러모로 성원해 주시고 아껴 주신 여러 브런치 작가 님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6월 한달 여 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곧 맞이하는 여름 7월 동안에도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 갤러리 매거진은 이런 마음을 담아 엮은 그림과 글 모음입니다. PDF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H갤러리 #6월 #매거진 #독서의시간 #다운로드 


2021년 H갤러리 매거진 다운로드 https://blog.naver.com/hfeel/222395640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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