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매일 밤마다 죽는다는
스스로 한 맺힌 여류시인
무슨 한이 그리도 많이 맺힌 걸까?
앉아 있을 때나, 서 있을 때나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나는
무슨 병에 걸린 걸까?
사방천지 물폭탄에
서로 할퀴고 물어뜯는 아수라장
이 나라 정치판은 똥통 정치판
제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은 언제올까?
내가 너무 민감한가요?
내가 너무 순진한가요?
쓸데없는 곳에 너무 예민한 바보인가요?
조희길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