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육십 정도 살았는데
아는 게 별로 없다
눈치도 별로고
주책도 없는 편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지만
언제부턴가 무서운 거도 별로 없다
다만, 요즘 뾰족뾰족 올라오는
새순들을 보노라면
그저 가슴이 따뜻해질 뿐이다
조희길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