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돌을 보다가
by
조희길
Sep 6. 2023
갈고 갈아
맨들맨들해진
육체와 혼
네 몸을 갈아 날 세우니
못 벨 것 없구나
평생 동안 온 몸 던져
육남매 키운
아부지, 어무이 생각
설움 울컥 올라오는
찬서리 내린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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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Brunch Book
닿지 못하는 섬
05
山에 오르는 이유
06
참회
07
숫돌을 보다가
08
인 내
09
아지랑이
닿지 못하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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