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잠자는 시간은
반쯤은 죽은 시간이다
누가 뭐래도 죽은 시간임에 틀림 없다
시간이 아까운 나는
시간이 무섭기까지한 나는
쉬이 잠들 수 없다
나의 시간은
죽음을 지배한다
사랑도, 진실도 삼킨다
그만 돌아서거라
돌아서서 걸어라
이제는 시간이 됐다
일어설 시간이다
시간은
인간보다 현명하다
조희길의 브런치입니다.